-
우즈·매닝, 미켈슨·브래디와 붙는다
우즈와 매닝, 미켈슨과 브래디가 2대2 자선 매치플레이 대결을 펼친다. PGA 투어에서 만든 이번 대회 포스터. [사진 PGA 투어] “타이거가 그 코스를 갈 때마다 나쁜 기억을
-
'393야드 장타·버디 쇼' 펼친 디섐보, WGC 멕시코챔피언십 2R 선두
22일 WGC 시리즈 멕시코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10번 홀 티샷하는 브라이슨 디섐보. [AP=연합뉴스] 브라이슨 디섐보(미국)가 월드골프챔피언십(WGC) 시리즈 멕시코 챔
-
‘쩐의 전쟁’ 우승, 꾼들은 매킬로이 찍었다
로리 매킬로이가 ‘WGC슬램’에 도전한다. 목표를 달성하려면 더스틴 존슨을 이겨야 한다. [USA투데이=연합뉴스] ‘초장타 쇼’와 ‘쩐의 전쟁’. 월드 골프 챔피언십(WGC)
-
허미정 “우승하면 집 사주겠단 시아버지 말씀에 힘냈다”
허미정이 12일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5년 만에 LPGA투어 우승을 차지했다. [사진 트리스탄 존스] 12일 미국여자프로골프(LPGA) 투어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최종 4
-
1m 때문에 지옥에 다녀온 320야드 장타자...이원준 13년만에 우승
프로 13년만에 첫 우승한 이원준. [KPGA/민수용] 320야드 드라이브샷을 펑펑 날리는 190cm의 거구 이원준(34)이 1m 정도의 퍼트를 넣지 못해 지옥에 다녀왔다. 30
-
박성현 소나기 버디 9개, HSBC 주타누간에 역전 우승
박성현이 우승컵에 입을 맞추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박성현(26)이 3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 탄종 코스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(LPGA)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
-
장타자 더스틴 존슨, 퍼트로 우승...3월 세계랭킹 1위 복귀
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더스틴 존슨. [AP] 더스틴 존슨(35·미국)이 25일(한국시간) 멕시코시티 차풀테펙 골프장에서 벌어진 월드골프챔피언십(WGC) 멕시코 챔피언십에서 우
-
2부 투어 챔프, 한 달 만에 PGA 투어 챔프 됐다
닭 모양의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캐머런 챔프(가운데). 챔프는 330야드를 넘는 장타에 정교한 퍼트 능력까지 선보이며 우승했다. [AP=연합뉴스] 미국프로골프(PGA) 투
-
[비즈스토리] 10~20m 더 날린다 … 비공인 페어웨이 우드 출시
━ 마코토 고반발 우드를 사용하면 부족한 비거리의 10~20m를 커버할 수 있다 . [사진 원프로톤] 마코토가 비공인(0.88) 페어웨이 우드를 출시했다. 비공인 우드를
-
US오픈 현장 관전기-타이거 우즈의 우울한 하루
우즈가 1번홀에서 더블보기 퍼트를 놓친 후 아쉬워하고 있다. [AP /Julio Cortez=연합뉴스] US오픈 개막 전날인 13일(현지시간) 저녁 빗속에서 마지막까지 남아 연
-
인내 끝에 주연이 된 인주연
프로 4년 차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인주연. 오랜 기다림이 값진 우승으로 돌아왔다. [우상조 기자] “축하 메시지만 200개 넘게 받았어요. 그런데도 우승했다는 게
-
박인비 19일 19언더파로 19승... LPGA 파운더스컵
박인비. [AFP=연합뉴스] 골든 그랜드슬래머인 박인비(30·KB금융그룹)가 1년여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. 박인비는 19일(이하 한국시간)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
-
양치기 소년이라고? '임무 완수' 타이거 우즈가 돌아왔다
파4인 7번홀에서 드라이버로 티샷하는 우즈. 그는 이 홀에서 1온에 성공해 이글을 잡았다. [USA TODAY=연합뉴스] 타이거 우즈(42·미국)가 돌아왔다. 우즈는 4일(한
-
돌아온 우즈, 힘·속도·거리 ‘황제 본색’
타이거 우즈는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. 300여일 만의 복귀전에선 명성에 걸맞는 샷을 보여줬다. 벙커샷을 하는 우즈. [바하마 AFP=연합뉴스] 타이거 우즈(42·미
-
드라이브샷 323야드 세계 1위 … 기찬 김찬
재미동포 김찬은 현재 전 세계 최고의 장타자다. 그의 드라이브샷은 소문난 장타자인 더스틴 존슨, 로리 매킬로이를 뛰어넘는다. 눈빛은 날카롭지만 부드러운 스윙을 지향한다. 물 흐르는
-
KLPGA 2승 … 여고생 최혜진, 화려한 아마추어 졸업식
최혜진은 아마추어 자격으로 참가한 마지막 프로대회에서 우승했다. 아마추어로는 18년 만에 2승을 거둔최혜진은 24일 프로로 전향한다. 보그너 오픈에서 우승한 뒤 축하 물세례를 받는
-
장타에 못 당하겠네, 전장 8000야드 돌파 시간 문제
지난달 19일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 힐스 골프장에서 끝난 US오픈 골프대회. 전장이 7741야드나 됐다. 역대 메이저 대회 사상 코스 길이가 가장 길었다. 특히 대회 첫날 전장은
-
시드도 없는 무명 깜짝 우승, 한국 오픈 ‘이변의 장’
장이근이 4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협회(KPGA)투어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 대회에서 김기환을 연장 끝에 꺾고 정상에 오른 뒤 우승컵에 입을
-
[GOLF&] 모든 골퍼의 로망 고반발 클럽, 40야드는 더 멀리 날려보낸다
뱅골프의 롱디스턴스 모델은 반발계수가 0.9 이상으로 실질적인 고반발 클럽이다. 드라이버는 반발계수를 기준으로 초고반발, 극초고반발, 극극초고반발 등 세 종류가 있다. 뱅골프는 아
-
지금 자리서 최고 되라, 새가슴 사위 일깨운 ‘장인 정신’
‘사위 사랑은 장모’라지만 프로골퍼 더스틴 존슨(33·미국)에겐 좀 다른 이야기다. 존슨에겐 ‘사위 사랑은 장인’이란 말이 더 어울릴 법 하다. 더스틴 존슨(오른쪽)과 웨인 그레
-
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 옆엔 '최고의 멘토' 장인
더스틴 존슨(오른쪽)과 웨인 그레츠키. [웨인 그레츠키 트위터] '사위 사랑은 장모' 라지만 프로골퍼 더스틴 존슨(33·미국)에겐 좀 다른 이야기다. 존슨에겐 '사위 사랑은 장
-
72홀 최소타…신들린 신예 골퍼
저스틴 토마스(24·미국·사진)가 새해 초 세계 남자골프계를 뒤흔들었다.토마스는 16일 미국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골프장(파70)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협회(PGA)투어 소니오픈에서
-
맞바람 뚫고 284m, 장타왕 박찬호
“이얏!”박찬호가 고함을 지르며 드라이브샷을 날렸다. 골프공이 너무 빨리 날아가 캐디들도 보지 못했다. 공은 궤적 촬영을 위해 페어웨이에서 설치한 카메라를 넘어갔다. 캐리(런을 제
-
[golf&] 꽃 피는 전인지, 장타자 박성현 … LPGA 르네상스 연다
프랑스 에비앙 르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장에서 벌어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전인지는 경기 내내 환한 미소를 지어보여 전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. 전인지와 박성현의 경기는 수